‘여성신문’의 탁현민 보도 유감

<여성신문>의 탁현민 보도 유감
2017.07.29 01:09     조회 수 2100
“제가 바로 탁현민의 그 ‘여중생’입니다”
여성신문이 2017년 7월25일 보도한 기사의 제목이다.

적어도 공신력 있는 미디어라면 그런 기사 제목이 범죄라는 것, 업계의 금도를 넘어선 수준이란것 정도는 알고 있었으리라고 본다. 알아도 상관없다는 것인가? 국민쌍놈 쯤이야 국민강간범쯤으로 만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한 것인가. 신문이 아니라 스스로 대자보 노릇을 자임하는 것인가.
참담하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권의식도, 상식도, 개념도 무시하는 매체의 타이틀이 여성이라는 게.

세상에 마구 밟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논란이 일자 여성신문은 “그 ‘여중생’은 잘못이 없다 – ‘탁현민 논란’에 부쳐”로 기사 제목을 수정했다. 수정한 제목 또한 문제다. 해당 글을 기고했다는 그 여중생과 탁현민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언론으로서 비겁하고 무책임한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