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다 바꿔줘! 여성계의 무고죄 집착: #무고죄 #이선옥tv 업로드

이선옥 승인 2023.03.09 17:47 | 최종 수정 2023.12.15 20:11 의견 0

이선옥TV 업로드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GU4JhOaPE

KBS다큐프로그램 <시사기획창>이 제작한 이대남이대녀 다큐에 출연한 닉네임 '말티즈'라는 여성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그녀는 "어떻게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무고죄를 강화한다는 말을 할 수가 있는가"라고 말하며, 이대녀라는 표현은 여성에게 피해를 주지만 이대남이라는 표현으로 남자들이 피해보는 건 없지 않는가라고 주장합니다. 함께 출연한 다른 여성이 이러한 이중성을 지적하니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로 답합니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비판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출처: 시사기획창 유튜브

출처: 시사기획창 유튜브

페미니스트들은 늘 얘기해왔습니다. "성범죄 처벌이 두려우면 성범죄를 안 저지르면 될 게 아닌가?!" 그렇다면 무고죄 처벌 강화에 대해서도 똑같은 논리가 성립됩니다. "무고죄 처벌이 두려우면 무고를 안 저지르면 될 게 아닌가?!" 왜 똑같은 상황을 두고 상대의 공포는 아예 이해하려 들지 않으면서 자신의 공포만 이해를 강요하는지, 그것도 위헌적인 제도로까지 요구하는지 그 이중성과 공감능력 부재, 윤리의식 부재에 대해 지적하면 이제 그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평범한 젊은 여성들에게 이러한 인식을 심어놓은 것이 바로 페미니즘의 해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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